'걸그룹 가창력랭킹' 압도적인 1위 그녀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12 10: 55

네티즌들이 여성 아이돌 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메인보컬로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여성 아이돌 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메인보컬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만6,639표 중 1만 725표(64.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태연은 안정적인 음색과 풍부한 감성표현이 강점으로 꼽히는 가수다. 이어 그룹 f(x)의 루나가 1,784표(10.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만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루나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3위는 1,114표(6.7%)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뽑혔다. 그 뒤를 그룹 2NE1의 박봄, 씨야의 김연지, 원더걸스의 선예 등이 이었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