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DJ에 첫 도전한다.
황정민은 13일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하루동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황정민의 일일 DJ 도전은 KBS 2TV 드라마 '도망자'의 촬영으로 중국으로 떠나 자리를 비우게 된 공형진과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황정민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DJ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황정민과 공형진은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민은 상반기에 이준익 감독의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실감 나는 눈먼 관객 연기를 선보였고, 류승범과 호흡을 맞춘 류승완 감독의 신작 '부당거래'의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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