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前 여친과 송사 끝내고 영화홍보 주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12 17: 30

배우 이병헌이 전 여자친구 권 모씨와의 8개월에 걸친 송사를 끝내고 연기자로서의 본업에 매진한다.
권 씨는 12일 서울 오후 2시 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에서 진행된 3차 변론기일에 불참했다. 앞서 지난 4월 22일과 5월20일 열린 변론기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자동으로 소가 취하됐다. 재판부는 권씨가 두차례 변론기일에 불참한 뒤 기일지정신청서를 냈음에도 또 다시 불참하자 소송을 진행할 의사가 없다고 간주했다. 이로써 권 씨는 향후 해당 사건으로 이병헌에게 소송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

8개월만에 송사를 마무리 한 이병헌은 12일 개봉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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