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향년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앙드레김은 지난달 19일 대장암과 폐렴증세가 악화 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12일 증세가 악화돼 산소 호흡기를 착용했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저녁 7시 40분 서울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앙드레김은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국제문화교류 공로상, 2007년 제7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패션디자인부문 등의 수상을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애통한 표정으로 故 앙드레김 빈소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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