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백(20)이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선덜랜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웰백과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맨유의 유스 출신인 웰백은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아직 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

지난해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임대된 뒤 올해 선덜랜드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노려보게 됐다.
역시 맨유 출신인 스티브 브루스 선덜랜드 감독은 "웰백은 어리지만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면서 스토크 시티로 이적한 켄와인 존슨을 대신해 중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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