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첫 번째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가 오감을 자극하는 4D 상영이 확정, 2D부터 3D, 4D까지 다양하게 개봉해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바람의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 원소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8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로운 차원의 벤딩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 거대한 판타지 서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의 4D 상영이 확정되었다.

3차원 입체 영상에 진동과 촉감이 더해진 ‘4D’는 3D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래형 상영시스템으로 의자진동, 바람, 수증기 효과 등으로 한층 생생한 관람 체험이 가능하다. 최근 ‘아이언맨2’ ‘토이 스토리’3‘에 이르기까지 기대작들이 4D로 상영되어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은 바 있다.
특히 ‘라스트 에어벤더’의 경우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불과 흙이 맞대결을 펼치며, 바람의 강력한 돌풍이 이는 등 화면 가득 펼쳐질 물-불-흙-바람의 벤딩 액션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4D로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 4D 상영은 국내 4D 전용관인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미 3D 개봉이 확정되어, 올 여름 마지막 판타지 액션 3D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아바타’에 참여한 바 있는 ‘스테레오 D’와의 작업 협력을 통해 섬세하게 완성된 3D의 생생한 입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록버스터 최고의 스태프진이 총출동해 창조해낸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와 '트랜스포머' '나니아 연대기' 등에 참여해온 최정상 CG팀인 ‘ILM’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물-불-흙-바람의 생생한 구현으로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할 '라스트 에어벤더'는 2D는 물론이고, 생생한 3D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4D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극장가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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