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가상결혼생활 8개월 만에 청초한(?) '민낯'을 공개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가인-조권 커플은 지난주에 이어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 중 가인의 로망인 스쿠터 웨딩 촬영이 있었고, 아담부부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웃음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약 8개월 전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민낯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가인은 드디어 꼬꼬마 신랑 조권의 염원을 이루어주기로 결심했다.
늦은 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치고 '거사'를 위해 조권의 숙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가인은 남편의 소원성취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장의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후문.
과연 꼬꼬마 신랑 조권은 부인의 결혼 후 첫 민낯을 보고 어떤 반응을 했을지, 남편에게 민낯을 공개한 가인의 심정은 어떨지 14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영화 '내사랑 내곁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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