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창민-이현, "우린 하관이 닮은꼴?!"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13 16: 07

디지털 싱글 '밥만 잘 먹더라'를 발표하고 맹활약 중인 '옴므'의 창민과 이현이 하관이 닮은 꼴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4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1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지석진이 "두 분 너무 닮았다"고 말문을 열자 창민은 "자켓 사진 찍고 깜짝 놀랐다. 쌍둥이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또 이현은 "'왜 난 창민이를 닮았을까?'라고 깊이 고민했었는데, 창민이와 나는 하관이 닮은 것 같은데 입 주변이 남들처럼 단순하지 않고 돌출되어 어수선하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지석진이 "'밥만 잘 먹더라'제목이 특이한데 주변 반응이 어떠냐?"고 질문하자 창민은 "주변 사람들이 왜 그렇게 웃냐고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마주보면 진짜 서로 못 봐주겠다. 너무 웃기다"고 대답했고, 녹화장에서 실제 노래 부르는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심현섭은 "정말 하관이 쫙쫙 벌어진다"고, 지석진은 "목각인형같다"고 소감을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닮은꼴 이현과 창민의 활약은 14일 오후 5시 15분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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