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번엔 심리전이다...미스터리특집 '세븐'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3 16: 21

다양한 도전으로 화제가 되는 MBC '무한도전'이 이번주에는 '미스터리특집-세븐'을 선보인다.
 
최근 서울시내 서점과 놀이공원 등에 깜짝 출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번 특집은 지도에 표시된 7개의 장소에서 7개의 힌트를 얻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세븐(7)'은 장소가 공지되지 않은 의문의 초대장이 일곱(7) 멤버들에게 전달되면서 시작된다.
시작부터 어리둥절한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두 대의 차량 중 하나를 골라 무작정 팀을 나눠 이동했다. 그 후, 힌트를 얻기 위해 서점에서 수십 권에 달하는 책을 검색하는가 하면 공포의 놀이기구를 수차례 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상 70m 높이의 놀이기구부터 수심 5m의 잠수 풀까지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미션장소에서 힌트를 다 찾고도 풀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속고 속이는 심리전과 추리, 살 떨리는 추격전이 연출돼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특집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 여름에 만나는 무한도전 '미스터리 특집 - 세븐' 1편은 14일 '프로레슬링' 7화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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