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퀸' 손담비가 베트남에서도 통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단비'에서는 베트남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가요계의 섹시퀸 손담비가 아오자이를 입은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촬영 당시, 베트남 시내에 걸린 자신의 대형 광고 사진을 통해 이미 베트남에서의 퀸의 인기를 증명한 손담비가 이번엔 베트남 전통시장에서 아오자이 입은 모습을 통해 퀸으로서의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베트남 덤산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단비팀은 거리를 구경하던 중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발견, 옛(?) 남편 마르코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비팀 내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오자이의 착용 모델로 손담비를 선택했다.
흰색 아오자이를 걸친 손담비는 한 마리 백조처럼 우아한 모습을 뽐내며 한국 섹시퀸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손담비의 매력에 촬영 당시 시장에 있던 베트남 남성들이 오랫동안 촬영장을 떠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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