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APN 아시아영화인 여배우상 수상'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8.13 20: 26

제5회 APN (Asia-Pacific Producer Network Conference) 어워드가 13일 저녁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제천 레이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헌은 작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아이리스'부터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까지 전방위 활약으로 아시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예진은 비극적 운명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백야행'과 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감독상에서는 '괴물'(2006), '마더'(2009)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아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손예진이 APN 아시아영화인 여배우상을 수상한 후 미소짓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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