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트로피가 너무 무거워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8.13 20: 42

제5회 APN (Asia-Pacific Producer Network Conference) 어워드가 13일 저녁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제천 레이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헌은 작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아이리스'부터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까지 전방위 활약으로 아시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예진은 비극적 운명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백야행'과 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감독상에서는 '괴물'(2006), '마더'(2009)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아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봉준호 손예진 이병헌이 APN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할때 손예진이 트로피를 못들어 힘겨워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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