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힙합그룹 허니패밀리 멤버 투리(본명 이우현)가 사고 2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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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는 지난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 허니패밀리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 7월 22일 투리는 서울 선릉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버스와 충돌,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주 퇴원한 투리에 대해 "투리가 현재 몸이 완전 회복되지 않았지만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하다"며 "본인의 뜻에 따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SBS ‘인기가요’ 및 정규 방송들까지 동료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디브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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