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는 물, 효과도 좋을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14 09: 20

매번 약을 먹을 때 물이 없어서 가까이에 있는 음료수와 함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우유, 음료수, 심지어 커피와 함께 약을 복용하는 때가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역효과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실 아플 때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을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실제 우리 가정에서 약을 어떻게 복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간 우리의 행동에 문제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끝까지 먹지 않는 것은 허다한 일이다. 증상이 호전되어 다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라든가 부작용이 생겼기 때문이다. 혹은 장기 복용 시 몸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법이다.

약 복용 후 물을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식도에 걸려 염증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약 복용 후 바로 눕게 되면 약이 위로 내려가지 않고 식도에 머물게 되어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처럼 약 복용과 관련해서 평소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특히 약 복용 시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약 복용 시 함께 마시는 좋은 음료가 나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태전약품 건강쇼핑몰 ‘오엔케이’에서 판매 중인 ‘메디수’는 ‘약 먹는 물’로 불린다. 물 대신 마시는 면역기능 증감음료로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메디수에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상황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과 동충하초균사체 배양추출물, 홍삼농축액 등이 들어 약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음료로 하루 한 팩씩 마셔주면 평소 떨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동충하초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 번데기에 침입하여 기생하는 특이한 형태의 버섯으로 고대 중국에서부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제로 여겨졌다. 항종양, 항돌연변이, 항산화 효과로 대표적인 보양식품. 상황버섯도 뽕나무 큰 가지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버섯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종양효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좋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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