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서지석에 이어 '뜨형' 출연 '웃음공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4 10: 50

아바타 소개팅에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서지석에 이어 김지훈이 MBC '일밤'의 '뜨거운형제들'에 출연한다.
 
15일 방송에는 '뜨형'의 멤버들이 그간의 아바타 시스템의 노하우를 이용 '아바타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형제들은 고객에게 자신의 몸을 빌려주고, 고객들은 형제들을 조종해 하고 싶었던 일을 대리 체험하는 일명 '아바타 렌탈'서비스를 가동하는 것.
이날 고객으로 찾아온 김지훈은 재치와 순발력이 뛰어난 탁재훈을 아바타로 내세웠다. 평소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많은 친구를 사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번 기회에 아바타를 이용해 인맥을 넓힐 것을 결심한 것.
김지훈의 친구와 탁재훈의 어색한 만남으로 김지훈식 친해지기가 시작됐다. 그런데 김지훈의 친구와 초면인 탁재훈에게 계속해서 황당한 지령을 내렸다.
 
김지훈의 친구는 처음 만나는 탁재훈의 입에서 자신의 세세한 비밀이 나오게 되고 아무 것도 모르는 김지훈의 친구는 탁재훈의 이상한 행동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서지석에 이어 김지훈 역시 새로운 웃음을 유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날은 김지훈 외 송대관, 태진아가 출연, 자신의 소원 풀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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