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종길, 오른 발목부상으로 엔트리 제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0.08.14 16: 48

KIA 외야수 신종길(27)이 오른발목 인대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신종길은 지난 ?일 청주 한화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검진결과 인대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앞으로 1~2주 정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KIA는 이날 1군 등록을 말소했다.
신종길은 후반기 매서운 타격과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6타수 19안타(.365), 10도루, 15득점, 6타점을 기록했다. 신종길 대신 한화에서 이적한 외야수 김다원이 1군에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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