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은지원 선배 존경했는데 지금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14 18: 11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선배가수 은지원에 굴욕을 안겼다.
동호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이하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자리에서 “은지원 선배님을 존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박 2일’에서도 너무 잘하고, 내가 힙합을 좋아하는데 은지원 선배님이 힙합도 하셔서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스튜디오에 있던 은지원은 이 말을 듣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지금은 힙합 활동도 안하시고, ‘1박 2일’ 비중도 적어졌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유키스 멤버 케빈 역시 ‘존경하는 선배님’에 대해 독특한 답변을 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지석진 선배님을 존경하는데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박미경, 박준형, 심현섭, 홍석천, 이지혜, 옴므(창민, 이현), 미쓰에이(페이, 수지), 곽현화 등이 출연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KBS ‘스타골든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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