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민낯 공개에 조권이 소감을 밝혔다.
14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발리에서 웨딩촬영에 나선 조권-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 8개원전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민낯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가인이 이날 조권의 소원을 들어줬다.

촬영 후 밤에 조권의 방을 찾은 가인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으며 민낯을 깜짝 공개했다. 조권은 넋을 잃은 모습으로 "내가 본 모습 중에 가장 예쁘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다녀라. 메이크업에 따라 각가지 모습으로 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인 역시 조권의 칭찬에 함박웃음을 띠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은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직접 디자인했던 웨딩 의상을 공개되기도 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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