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2010 경남 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14일 오후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3위 경남과 2위 전북이 격돌하는 이날 경기는 1위 서울이 주말 경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경남-전북전 승자가 선두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이 대표팀으로 떠난 이후 주춤 했지만 지난 9일 김귀화 감독대행으로 조광래 감독의 색깔을 고스란히 유지해 경남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북은 K리그와 포스코컵을 통틀어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후반전 경남 윤빛가람이 추가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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