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솔로 가수 컴백 릴레이, 음악 팬들 '반가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15 08: 52

남자 솔로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을 해 음악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아이돌 그룹, 여자 솔로 가수에 비해 남자 솔로 가수의 활동이 드물 었던 것은 음악 팬들에게는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다. 하반기, 솔로 남자 가수들이 활동을 시작하며 보다 다양한 무대와 들을 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최근 빅뱅 멤버 태양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3년만에 국내 무대에 돌아온 세븐 역시 '베터 투게더'로 남자 솔로 가수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고 세련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에 이어 이루는 1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그동안 군 복무를 하며 잠시 팬들의 시선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루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하얀 눈물’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측은 "‘하얀 눈물’은 6개월 간 온, 오프라인 음악차트 정상을 석권한 ‘까만 안경’에 대적할 만한 이루 표 발라드 곡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 또 한번 그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기대해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감미로운 발라드의 선두주자 성시경도 활동 기지개를 켰다. 15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성시경 프리미엄 파티 '2010 SUMMER Acoustic Live &Talk'를 통해 3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활동에 시동을 거는 성시경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10월께 정규 7집을 발표한다.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성시경의 새 앨범에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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