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수 에반이 15~20만명의 인파가 모이는 일본의 3대 불꽃놀이 중 하나인 ‘2010 진구가이엔(神宮外苑)불꽃놀이’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됐다.
에반은 8월 19일 치치부노미야 럭비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 우에무라 카나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 무대에는 지난해 동방신기, 지난 2006년 보아가 올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초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예감케했던 에반은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좋은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에반은 10월 일본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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