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새 시즌을 시작한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치열한 순위 다툼이 진행 중인 K-리그 등 국내외 프로리그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대상으로 21회차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는 지난 1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이청용이 소속된 볼턴과 '두개의 심장' 박지성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에 포함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볼턴의 경우 오는 21일 밤 11시에 불린그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하고, 맨유는 23일(월)에 크레이븐코티지에서 풀럼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밖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버밍엄-블랙번(5경기), 에버턴-울버햄턴(6경기), 스토크시티-토트넘(7경기), 브롬위치-선덜랜드(8경기), 위건-첼시(10경기) 등 총 7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본격적인 순위 다툼으로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전통의 축구 명가 성남과 울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 제주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산을 상대하고, 서울은 강원을, 수원은 대구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오는 2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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