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아시아 투어' 슈주, "해외서 인기 서서히 실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15 15: 24

슈퍼주니어가 '슈퍼 쇼 3'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1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콘서트는 원형 LED, 턴테이블, 와이어 장치 등 특수 무대장치와 홀로스크린, 홀로 큐브를 이용한 특수 영상 장비, 유리 무대, 이동차 등 지난 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되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멤버들이 직접 디렉팅에도 많이 참여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해외 팬들이 상당히 많이 왔는데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조금씩 많이 느낀다. 라디오 현장 공개를 해도 중국, 일본 팬들이 참 많이 오셔서 호응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깜짝 놀란다. 또 이탈리아 등지에서도 오는 팬들도 있는 것을 보면 슈퍼주니어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구나 하는 것이 느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14, 15일 이틀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람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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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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