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주말예능 부동의 1위 23.5%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16 07: 14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주말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3.5%를 기록했다. 이는 주말예능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23.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로 구성된 ‘해피선데이’는 일요버라이어티 전쟁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랜 인기를 끌고 있는 ‘1박2일’과 함께 ‘남자의 자격’ 역시 인기를 얻으면서 ‘해피선데이’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와 ‘단비’는 각각 8.2%, 4.0%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은 각각 7.8%, 6.0%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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