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지존 개그맨 오정태, 시트콤에 도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8.16 14: 38

지난해에 결혼과 함께 첫째 아이를 갖고 바쁜 활동을 하는 오정태가 케이블 채널의 게임채널 MC, 여러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와 SBS 플러스에서 방여되는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감독 류동환)’ 에 2회에 잠깐 카메오로 출연했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3회부터 고정출연이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SBS 플러스의 골프시트콤 이글이글은 지난 13일 10시 30분에 1,2회가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정태는 2회에 1인 다역으로 출연하며 대학총장, 추노대길이, 망나니등 톡톡 튀는 10가지의 배역을 소화해냈다. 이글이글의 류동한 감독은 앞으로 개그맨 오정태의 60여가지가 넘는 깜짝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오정태는 회를 거듭할수록 좀더 재미있고 파격적인 1인 다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연기변신처럼, 얼굴도 꽃미남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불가능하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오정태는 여러 방송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난 5월에 오픈한 무협온라인게임 ‘일검향’ 지존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오정태는 일검향을 즐기는 이유는 단순히 몹만을 사냥하는 게임이 아닌, 자신의 똑똑한(?) 머리를 사용할수 있는 무공과 경맥등을 익히다 보면 단순한 게임이 아닌 무협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정태는 일검향을 즐기는 연예인들중에서는 가장 고랩으로 알려진 50대 레벨로 알려져있다.  조만간 방영분에는 무협속의 주인공 캐릭을 한 게임속의 캐릭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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