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SK 2군 감독이 다시 1군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SK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형철 1군 수석코치와 이만수 2군 감독을 맞바꾸는 일부 코칭스탭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면서 "이는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코치는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으로 앉은 지난 2007년부터 줄곧 SK 수석코치로 일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계형철 당시 2군 감독과 맞바꿔 2군 감독으로 보직이 변경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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