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세련되고 우아한 명품 스타일 ‘따라잡기’

[OSEN=조경이 기자의 Style in Movie] 배우 김아중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S.T.Dupont)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시원하면서도 건강해 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김아중은 에스.티.듀퐁이 여성라인 펜 '리베르떼 컬렉션'의 론칭에 맞춰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아중은 민소매의 하얀색 원피스를 차려입고 나타났다. 이 하얀색 원피스 가운데는 은색 지퍼로 장식돼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헤어스타일 컨셉트에 대해 3 Story 민부원장은 OSE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살리려고 했다”며 “김아중 하면 머릿결이 좋은 대표적인 여배우 중에 한명이다. 지저분한 웨이브가 아니 머릿결이 매끄럽고 빛나고 탄력있게 살리려고 했다”고 컨셉트를 설명했다.

김아중은 생머리의 탄력 있는 헤어스타일에 건강해 보이는 테닝 메이크업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W 퓨리피 우현증 원장은 “김아중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시크한 테닝 메이크업을 했다”며 “피부톤에 맞춰서 선텐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 눈매는 흐릿해 보일 수 있어서 이번 가을 유행인 브라운 컬러로 눈매 끝 부분을 살렸고 라인은 블랙으로 산뜻하게 고양이 느낌이 나도록 했다. 마스카라는 풍성하면서도 가볍게 올렸다”고 전했다.

“볼은 브라운 피치톤으로 건강하고 생기 있게 하려고 했고, 입술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세련되게 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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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