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자전’에서 올곧은 말투에 독특한 성적인 취향을 가진 변학도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배꼽을 잡았던 송새벽이 하반기에는 영화 ‘해결사’로 관객들의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영화 ‘해결사’는 전직 형사지만 업계 최고의 해결사인 태식(설경구 분)이 완벽한 함정에 빠지면서, 이를 해결해 나가려 하는 모습을 코믹 액션영화이다. 설경구, 오달수, 이정진, 송새벽,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다.
극중에서 송새벽은 오달수와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송새벽은 오달수의 부하 형사인 종규 역을 맡아 웃음 콤비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영화 ‘해결사’의 한 관계자는 “극중에서 오달수와 송새벽의 콤비플레이가 가히 환상적이다”며 “넋을 넣고 그들의 연기를 보게 된다. 특히 송새벽은 영화 ‘방자전’에서 보여줬던 것 이상으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웃음의 포인트를 살리며 배꼽을 잡는다”고 기대를 높였다.
영화 ‘해결사’는 오는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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