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9년전 배두나와 특별한 인연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7 07: 53

서지석이 배두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6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서지석은 "9년 전 배두나와 만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신인이었던 나는 아르바이트로 임하룡 선배님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때 배두나가 그 카페에 왔는데 '콜라 광고에서 날 봤다'며 '하다보면 좋은 일 있을 거다'고 격려를 해주고 갔다. 당시 배두나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모든 시선이 배두나에게 쏠리자, 배두나는 "죄송하지만...기억이 안나요"라고 싱거운 대답을 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배두나, 서지석 외 이천희, 소이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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