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YB 밴드 15주년 특집’에서 큰 폭의 시청률 하락을 보였던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전국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의 12.5%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 출연 중인 배두나, 이천희, 소이현, 서지석, 강세미 등이 대거 등장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소이현은 동료배우 이천희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밥을 먹자더니 자기 것만 계산하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는 15.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KBS 2TV ‘해피버스데이’는 6.6%의 시청률을 보였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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