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동이'의 이광수가 오랜만에 수염 기른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동이'는 17일 방송분에서 6년의 세월이 훌쩍 지난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 여기서 이광수는 수염 분장대신 직접 기른 수염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송이나 실생활에서도 항상 수염과 함께했던 이광수는 '동이' 드라마를 위해 수염을 깎고선 "벗은 느낌이었다"고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밝힌바 있다.

이광수는 트위터에 '동이' 촬영현장 사진을 올리며 "영달 6년 후 모습. 하이킥 이후 잘랐던 수염을 다시 기르고 있다. 그동안 벌거벗은 느낌 이였는데 다시 바지 입은 기분이, 기분이 묘오오하다"고 소감을 적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6년후의 모습도 기대된다"며 이광수에게 응원을 보냈다.
bonbon@osen.co.kr
<사진>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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