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박상면의 통 큰 선물에 배우들과 스태프가 신났다.
박상면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로고가 새겨진 단체티셔츠를 동료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선물했다.
무더운 여름 촉박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집에 가지 못하는 스태프에게 갈아입을 티셔츠를 선물한 것. 촬영장을 뛰어다니느라 외박하기 일쑤인 매니저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선물을 하게 되었다고.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스태프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우러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가족 같은 촬영장 분위기와 잘 짜인 팀워크가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빚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박상면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메인여자 주인공 미순(이영아 분)의 아버지 인목 역을 맡았다. 인목(박상면 분)은 팔봉제빵점의 가장이자 제빵실 대장이다.
issue@osen.co.kr
<사진> 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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