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단장 안병모)이 오는 19일 열릴 FA컵 8강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부산 축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올 시즌 지난 해와는 달리 리그와 컵 대회 모두에서 선전하고 있다. 리그는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목전에 둔 7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FA컵 대회도 8강을 앞두고 있다.
정규리그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부산은 이번 FA컵 8강을 바탕으로 다시 재도약을 기약하고 있다. 부산은 이번 8강전을 동래구, 연제구민 초청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거주민을 경기에 무료로 초청한다. 또 한 입장권 2장을 구입하는 경우 3명이 입장 가능한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행사는 부산의 FA컵 4강 진출을 기원하며 많은 부산 축구팬들이 최근 달라진 부산의 경기력을 지켜봐 주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이외에도 부산은 당일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선 왕복 항공권, 제주도 승선권, 가족 식사권, 놀이공원 이용권 및 다양한 경품을 추첨 및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