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67%, "유소연,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8.17 14: 05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0'에서 유소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에 제주도에 위치한 더 클래식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61회차에서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7.60%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수진이 61.29%로 뒤를 이었고, 안신애(59.26%)와 김보배(55.6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혜윤과 조윤지는 각각 49.32%와 41.94%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보배가 3~4언더(29.28%)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양수진(32.81%), 유소연(29.80%), 안신애(28.55%)는 모두 1~2언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김혜윤은 E(0)를 예상했고, 조윤지는 1~2오버파(26.98%)로 대상선수 6명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1회차는 18일 밤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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