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17일부터 3일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팝페라 가수 이사벨(30), 트로트 가수 이나영(26), 넥센 히어로즈 열혈팬 박준규(19) 군을 각각 시구자로 초청했다.
17일에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시구와 경기 전 애국가 독창이 있을 예정이다. 미국 팝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다 국내에 데뷔한 이사벨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특한 창법으로 재능을 높이 사고 있다.
18일에는 트로트 가수 이나영의 시구와 경기 전 승리기원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신세대 트로트 장르인 네오 트로트곡 '꽃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넥센 히어로즈 열혈팬 박준규(19) 군이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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