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권모 씨는(회사원, 30) 얼마 전 워터파크로 휴가를 다녀온 후 회음부와 질, 항문 주위를 망라하는 시크릿 존(Secret zone) 부분이 축축하고 찝찝한 느낌을 받았다. 휴가를 다녀온 후 몸이 피곤하여 그럴 거라는 생각에 가볍게 넘긴 권모 씨는 시간이 갈수록 생식기 부분이 따끔거리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세균성 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권모 씨는 "휴가 가기 전 여행준비만 열심히 했는데 휴가 후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며 “이런 불편한 증상을 겪으니 즐거웠던 휴가가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모 씨의 경우처럼 휴가 후 말 못할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휴가 후 나타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 물놀이 후 더욱 주의해야 할 세균성 질염
여성에게 질염은 흔한 질병이긴 하지만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질병이기도 하다. 질염이란 여성의 질 내부에 증식된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따끔거리고 가려운 증상을 유발하며 내버려둘 시 분비물과 함께 심한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세균이 잘 증식하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와 함께 많은 사람이 몰리는 해변가나 수영장 등의 물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휴가철 생리 중인 여성들의 경우 삽입형 생리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역시 질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은 질염이 발생하였을 때 평소보다 더 자주 비누나 혹은 바디 클렌저로 외음부 주변을 씻게 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이며 심한 경우 질염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그 이유는 여성의 시크릿 존 부분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일반 세안제나 비누로 자주 씻게 될 경우 외음부 건조증이 올 수 있으며 약해진 외음부를 통해 세균이 좀 더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물놀이 후 세균성 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물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하며 세탁한 옷은 반드시 햇빛에 건조시켜 입어야 한다. 특히 물놀이 후 샤워 시 시크릿 존은 전용세정제를 사용하여 외음부와 질 내부를 건조하지 않게 한다.
◆ 시크릿케어, 필요가 아니라 필수!
페미라이드 관계자는 “실제로 여름철과 휴가가 끝날 시기에 페미라이드를 찾는 여성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 중 물놀이 후 가려움증을 느껴 찾는 여성고객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또 “가려움증을 느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평소부터 꾸준히 시크릿 케어로 시크린 존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질염이나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케어 페미라이드는 국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의료진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천연 약초 추출물로만 만들어진 무색, 무취, 무향 제품으로 FDA에 등록된 안전한 제품이다. 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여성세정제 제품의 사용을 꺼려하는 여성들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한 청소년부터 임산부, 폐경기를 맞은 50대 이상의 여성까지 전 연령층에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페미라이드 세정제와 에센스, 미스트 그리고 여행용 세트를 포함한 전 제품은 페미라이드 웹사이트(www.femiride.com)와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옥션, 디앤샵,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3444-1175.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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