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는 프러포즈, 이제 선물 받으면서 하자?”
이제 이색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결혼예물 이벤트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때문에 여러 업체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결혼반지이벤트를 개발한다면 고객도 만족시키고 업체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결혼예물 전문 브랜드 주얼리 전문업체 ‘제이레브’(www.jlev.kr)에서 진행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가지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꿈 같은 ‘프러포즈’는 이제 예비 신랑들에게 필수적인 코스가 돼 버렸다. 이에 이런 프러포즈를 선물까지 받으면서 할 수 있는 결혼반지 이벤트를 기획한 것.

‘제이레브’는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프러포즈를 하는 커플들의 사연을 공모해 주얼리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혼, 커플 사연을 홈페이지 등에 응모하는 커플들에게 결혼 예물, 커플링 등을 10% 할인해준다.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 주얼리도 선물로 받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프러포즈를 앞두지 않았거나 별다른 사연이 없어도 상관없다. 스마트폰이나 휴대폰 등을 통해 간단한 커플 소개와 함께 사진을 ‘제이레브’폰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결혼반지’, ‘다이아몬드 커플 반지’ 등 커플 주얼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있다.
때문에 프러포즈를 앞둔 커플의 참가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 이벤트를 기획한 ‘제이레브’ 주얼리의 전희선 대표는 “주얼리가 꼭 필요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좀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8월 10일 이벤트를 시작하자마자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있었고 앞으로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톡톡 튀는 아이템의 이벤트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는 시대가 왔다. 철저하게 경쟁시대인 요즘, 독특한 이벤트가 살아남는 전략이 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