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23살 연하와 결혼, 이문세가 부러워 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7 14: 49

박상원이 23살차 어린 신부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 열린 '황금물고기' 기자간담회에서 박상원은 "이번이 젊은 친구와 하는 마지막 결혼이 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문정호는 초반에는 스캔들이 많은 인물이었지만 지민(조윤희)을 만나 참사랑에 눈을 떴다. 나이차가 있는 로맨스이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다. 상처가 많은 지민을 보듬어주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박상원은 "요즘 주변 지인들이 너무 부러워한다. 이문세가 내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부러움을 표시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이태영)의 복수극에 대한 조윤희의 역복수극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황금물고기'는 복수를 위해 박상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이 이번주 방송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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