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7일 LG전 QS행진 최대 변수는 포수 교체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8.17 18: 02

류현진은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54 평균자책점 1.63(1) 기록 중이다.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을 아니라 탈삼진도 171개를 기록하며 2 김광현(134) 압도하고 있다.
 
150km 넘는 강속구에 툭툭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상대 타자들은 맥을 쓰고 있다. 류현진은 시즌 LG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31 평균자책점 1.41 기록했다. 지난 5 11 청주 LG전에서는 1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류현진으로서는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류현진도 말했다시피 자신의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포수와 호흡임을 잘 알고 있다. 과연 오늘 경기에서 새로운 배터리 이희근과 어떤 모습을 보이며 퀼리트스타트 행진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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