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마르세유, 혼다 영입 재추진"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18 10: 19

소문만 무성한 혼다 게이스케(24, CSKA 모스크바)의 새로운 행선지로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18일 마르세유가 혼다의 영입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루이스 파비아누(브라질)의 영입에 실패하면서 그 대안으로 혼다를 지목했다.

혼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마르세유행에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혼다의 마르세유행에 걸림돌은 역시 이적료. 마르세유는 1300만 유로(약 196억 원) 이상은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기에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혼다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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