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쿠 "돈은 내가 많으니 나만 사랑해주면 되는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18 11: 30

‘악녀일기7’의 주인공 맥신쿠가 뮤지컬 배우 임종완과의 커플 실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맥신쿠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서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은 없어도 괜찮다.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커플로는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평소 털털하기로 유명한 그녀는 “임종완이 한 여자만 사랑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며 “그래도 아쉽지는 않다. 다른 남자 만나겠다”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월 말 성대하게 치러졌던 맥신쿠의 생일 파티도 공개된다. 홍콩의 VVIP답게 천만 원 이상을 생일파티에 투자한 그녀는 전 세계에서 6개밖에 없는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로열 패밀리다운 파티를 진행했다. 그녀는 생일 파티를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패션사업을 함께하는 친구들을 초대했으며, 2부에는 바의 일부를 빌려 20명의 친구들과 스탠딩 파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특급 호텔 내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의 수석 쉐프가 오직 맥신쿠를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생일 케이크를 직접 선물해 큰 감동을 전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귀한 케이크를 직접 받은 맥신쿠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악녀’ 맥신쿠는 홍콩 로열 패밀리 출신으로 미국 명문 코넬대를 졸업했으며 7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구상 중인 그녀는 한국에서 반드시 성공해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다.
 
‘악녀일기7’은 오는 18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올’리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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