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퀴즈왕’의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올해 거의 유일하게 코미디 장르로 무장한 장진 감독의 영화 ‘퀴즈왕’이 내달 16일 개봉예정이다. 한 편의 드라마 안에서 어느 지점에서 웃음보를 자극할지 모르는 장진 감독식 코미디에 관객뿐만 아니라 충무로 안팎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NO(?)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특히 이 영화에는 충무로 코믹 본좌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김수로를 필두로 임원희 류승룡 장영남 이해영 정재영 신하균 한재석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은경이 약간 늦게 기자회견장에 들어오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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