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7차전이 간간히 뿌리는 빗줄기 때문에 예정시각보다 20분 늦은 6시 50분에 시작됐다.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부터 가는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가끔은 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내야 흙에 방수포를 덮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경기 전 애국가는 6시 45분경에 올렸고 6시 50분이 되어서야 경기가 시작됐다.

여전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 만큼 경기 도중 우천으로 중단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agass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