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호루라기 불고 도움 청하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18 19: 03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전국 방방곳곳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어린이 고객 Care’란 주제로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 동안 야쿠르트아줌마들은 어린이 전용제품인 ‘뿌요’ ‘하루야채 키즈’ ‘신선한 하루 하루우유 성장프로젝트 180’의 고객 가정을 방문하여 호신용 호루라기와 아동보호 대처 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전달한다.

아동보호대처 요령 리플렛에는 ‘낯선 어른으로부터 위험을 느낄 때 야쿠르트아줌마가 나눠준 호루라기를 불어서 도움을 청하라’ ‘위협을 느끼면 가까운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함께 증정하는 호신용 호루라기도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소음을 낼 수 있어 위급 시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9월부터 각 지방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아동 성폭행, 실종 아동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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