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하나은행 FA컵 8강 수원 삼성과 전북현대의 경기가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FA컵 챔피언 수원과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전북의 맞대결이 더욱 관심거리다. 수원은 지난해를 포함해 두 차례나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FA컵 최다(3회) 우승팀.

경기 전 수원으로 이적한 뒤 첫 선발출전하는 다카하라와 전북 이동국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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