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훈이 제대를 6개월 앞두고 아시아 지역에서 팬미팅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군생활 중인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의 일본싱글 ‘아르덴떼’가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없이 오리콘차트 13위에 올랐다.
같은 날, AKB48(현 일본 제일의 걸그룹), SMAP, TETSUYA, AAA등 일본의 쟁쟁한 아이돌 그룹과 같이 출시가 됐다.

일본 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쟁쟁한 경쟁자들 속 아무런 홍보 활동없이 13위에 올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와 함께 음반 출시에 맞춰 ‘JOHN-HOON PARTY'가 일본의 한 클럽에서 열렸다. 이 파티에 김정훈이 출연하지 않았은에도 9번째 싱글발표를 축하하기위해 700명의 팬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뤘다.
김정훈은 8번째 싱글도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정훈 측 관계자는 "현재 국방부에서 연예병사로 활동중인 김정훈은 제대를 6개월 앞두고 있다. 이미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제대후 팬미팅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 작품 섭외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정훈은 중국에서 비비안 수와 함께 ‘연애병법’이라는 드라마를 찍었으며, 일본에서도 영화 ‘카페,서울’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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