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19일(오늘) 결혼 기자회견...연애담 다 털어놓을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19 08: 37

개그맨 이휘재(38, 본명 이영재)가 19일(오늘) 결혼 기자회견을 연다. 
19일 낮 12시 일산 MBC 드림센터 다목적 강의실에서 이휘재는 취재진들 앞에서 결혼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휘재는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연애담, 그리고 결혼까지 오게 된 풀스토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18일 결혼을 전격 발표를 한 이휘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조심스런 만남을 갖던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12월 5일로 날짜를 잡았으며,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부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며,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많이 외롭던 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부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년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이휘재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와 QTV '순정녀'를 통해 당당히 교제사실을 밝힌 바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해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해왔다. 이와 함께 180cm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의 얼굴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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