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이인혜·이지아도 못당할 '고현정 태풍'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19 08: 47

고현정이 전쟁에서 나라를 지킬 것 같은 배우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뮬란-전사의 귀환’은 "주인공 뮬란처럼 전쟁에서 나라를 지킬 것 같은 배우는 누굴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폴 결과 고현정이 50%로 1위를 차지했다.
고현정은 올 10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대물’에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통령을 연기 한다. 사회악에 맞서는 인권변호사로 명성을 쌓은 뒤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여주인공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은 권상우, 차인표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또 한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사 할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로 시청자들에게 ‘미실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고현정은 또 한번 ‘대물’을 통해 지도자로서 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전우’에서 인민군들과 맞서는 유격대장을 맞은 이인혜가 22% 2위를, ‘아이리스’ 후속편인 ‘아테나’에 출연 예정인 이지아가 17%로 3위를, ‘자이언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희가 4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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