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셋만 모이면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있어 몸매라인에 관한 관심은 지대하다. 그러나 운동으로도, 그렇다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도 뺄 수 없는 부분 비만에 대한 고민은 어쩔 수 없는 한숨으로 이어진다.
식습관의 변화로 비만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하체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지만 하체의 경우는 다른 곳에 비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라 마음먹은 대로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다. 종아리의 경우 뼈를 제외하고는 근육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근육과 지방이 함께 발달되어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다.
넥타이 부대들을 들뜨게 만든 걸 그룹들의 상큼한 패션은 웬만큼 다리가 길고 날씬하지 않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스타일로 종아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신체사이즈를 줄였더라도 잘 빠지지 않고 변화가 없는 부분에 속한다. 아무리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해도 걸 그룹 같이 날씬한 종아리 라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내겐 너무 튼튼한 발목 때문에 여성스러운 이미지 연출에 브레이크가 걸린다면…. 바로 그런 고민과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럭셔리 다이어트, 더블스키니의 효과는?
린 클리닉에서 연구 시술중인 더블스키니 프로그램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사이즈가 잘 줄어들지 않아 고민스러운 하체비만을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통해 중점적으로 치료해주는 시술로 종아리 두께를 줄여서 날씬한 라인을 살려준다.
종아리와 발목은 우리 몸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붓고 정맥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에 속한다. 또한 이 부위는 지방을 충분히 덜어내는 시술을 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지만 멀티다이나믹지방파괴술과 림프 배출관리를 접목시킨 더블스키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인 종아리와 발목의 지방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사진)은 ”종아리는 성형을 하는 것에도 제한이 많이 따르고,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에도 한계가 있지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이 부위의 정맥림프순환을 개선해 준다면 상대적으로 종아리가 늘씬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리미인이야말로 타고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부작용 없이 안전한 고주파 시술만으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날씬한 하체 라인을 만들 수 있다면 종아리에 자신이 없어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 레깅스처럼 다리를 드러내는 패션은 감히 엄두를 못 냈던 여성들이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할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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