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특급’ 제파로프가 팬들과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FC 서울은 오는 21일 K리그 18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 앞서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가량 홈경기 장외이벤트의 일환으로 제파로프의 팬 사인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입단 이후 3경기 만에 멋진 패스와 뛰어난 축구 센스로 팬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우즈벡 특급’ 제파로프는 이번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날 계획이다.

제파로프 팬 사인회는19일과 20일 양일간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서울의 승리기원 응원 메시지를 남긴 팬들에 한해 기회가 주어지며, 당일 현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장외 이벤트에 열성적인 참여와 호응을 보여주는 팬들에게도 추가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울 팬들은 이번 사인회를 통해 그 동안 그라운드에서만 볼 수 있던 제파로프를 직접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홈경기의 입장권 예매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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